시장소개

제주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곳

동문시장은 제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시장으로 마치 원하는 모든 것을 다 갖춘 만물상 같습니다. 제주도에서 제일 크고 오래된 시장답게 온갖 곡식과 야채, 생선, 과일, 식료품은 물론이고 제주의 명품 감귤과 과일, 토산품, 화산토에서 자란 농산물, 의류, 신발, 생활용품, 농기구까지 없는 것 없이 다 갖추고 있습니다.

청정 제주의 농산물 축산물 그리고 수산물과 건어물이 모두 준비되어 있는 곳입니다. 게다가 관광객들을 위한 기념품까지 빼놓지 않고 고루 챙겨놓았습니다.  올레 17코스가 지나가는 길목인 동문시장은 꼭 한번 들러봐야 할 제주의 여행 명소입니다.

제주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재래시장

제주시 구도심 중앙로변에 자리한 동문시장은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상설 재래시장이다. 1945년 해방과 함께 지금 동문시장의 근간이 되는 제주동문상설시장이 형성되었으며, 이듬해 모슬포에 국방경비대 제9연대가 창설되고 육지 왕래객이 늘어나면서 제주 상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했습니다.

다양한 먹거리의 즐거움

각종 방송매체에 소개된 동문시장의 다양한 먹거리로는 오메기떡, 빙떡 등과 귤하르방 빵, 한라봉주스, 흑돼지꼬치 등 다양한 분식거리, 그리고 전통 먹거리식당이 있어 먹는 즐거움도 느끼고 출출함도 달랠 수 있습니다.

사시사철 귤을 취급하는 곳

사시사철 귤만을 취급하는 곳은 아마 동문시장뿐일 것입니다. 시장 골목 한 귀퉁이가 온통 주홍색으로 물들어 꽤나 볼 만한 풍경을 연출하며 직접 키워 먹어보라며 귤 묘목을 가져다 놓은 점포도 있습니다. 비가림, 노지, 타이벡, 하우스 등등 생긴 건 똑같은데 이름도 다르고 가격도 다른 다양한 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볼거리 넘치는 동문수산시장, 은갈치

동문시장은 규모도 크고 골목 상점들이 많아 자칫하다간 일행을 놓치거나 길을 잃을 수 있습니다. 가장 활기 넘치고 볼거리 많은 수산시장 거리가 특히 그렇습니다. 바다에서 막 잡아 올린 듯 펄떡거리는 생선들이 걸음을 자꾸만 멈추게 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생선은 반짝반짝 은빛 비늘을 뽐내는 갈치인데 일명 '금치'라고 불릴 만큼 몸값이 비싼 생선이지만 제주산 은갈치를 사 가려는 줄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습니다.

동문시장은 공항과 가까워 여행을 마치고 쇼핑을 겸한 마지막 코스로 방문하면 좋습니다. 주변에 제주목관아, 관덕정 등 유적지들도 자리하고 있습니다.